중독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강조하고

중독 탈출 노하우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인 JTBC <중독자들>

지난 16일 방송분에는 강남베드로병원 심장내과 김경수 원장님께서 패널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오늘의 중독 의뢰자께서는 야식 중독 상태이셨습니다.

야식 중독으로 과체중이 고민인 의뢰자.

많이 나갈 때에는 120kg까지도 나간다고 하는데요.

특히 많이 처진 아래 뱃살이 고민이라고 합니다.

다이어트가 일상인 그녀. 열심히 관리하지만 빠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늦은 밤까지 휴대전화를 보며 잠을 자지 않던 그녀는 저녁식사 이후,

밤 11시 늦은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또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순간적으로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 식욕이 참아지지 않는다고 하시는데요.

일주일에 7일은 야식을 하신다는 그녀.

자연스럽게 수면에 질도 나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팔다리가 붓고 쑤시는 증상도 호소했습니다. 

손이 너무 부어 젓가락질을 하는 것도 어려워 보였는데요.

설상가상으로 허리둘레가 90cm를 넘어가면서 부터는 당뇨병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김경수 원장님은 내장지방이 많은 사람은 심혈관 질환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점을 짚어 주셨습니다.

또한 복부지방과 내장지방이 치매의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말씀하시며,

체지방을 빨리 줄일 것을 권하셨습니다.

과연 의뢰자 분은 야식 중독에서 벗어나 다이어트에 성공 하실 수 있을까요?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